4차 산업혁명시대, '코딩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교원그룹 전집연계 코딩교육 프로그램 REDPEN 코딩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교원그룹

교원그룹의 전집연계형 코딩 교육 '레드펜(REDPEN) 코딩'은 4차 산업 혁명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다. REDPEN코딩은 출시 8개월 만인 지난 7월 기준 누적 매출액 200억 원, 1만6000건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REDPEN코딩은 유·초등 학습자들이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독서-코딩 퍼즐-발명품 제작-프로그래밍'과정에서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혼자 학습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전집연계형으로 구성됐다.

교원그룹은 전집과 연계된 코딩 교육이란 차별화된 콘텐츠를 들고 나왔다. 여기에 럭스로보와 제휴를 통해 로봇 모듈 교구 ‘모디’를 접목하면서 출시 단계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교원의 코딩교육 노하우가 녹아있는 코딩 동화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코딩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끌어낸다. 초등 교과에서 배우는 코딩교육 ‘엔트리’ 프로그램을 통해 발명품을 움직이게 하는 ‘쓱쓱 모디교실’ 프로그램도 있다.

아이들이 혼자 하기 어려운 발명품 제작은 집중력을 높이는 크리에이터 영상인 ‘뚝닥 모디TV’를 통해 설명해준다. 코로나19로 확대된 홈스쿨링 등 원하는 학습속도에 따라 스스로 자기주도적 관리가 가능하다.

최근 REDPEN 코딩은 ‘종합 패키지’도 출시했다. 앞서 6단계 코딩 커리큘럼을 6개월 간격으로 나눠 제공했던 것과 달리 전집 78권과 발명품 78종 등 구성품 모두를 한번에 제공한다. 스마트 스탠드·렌즈 세트와 모디 블록 세트 등도 포함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REDPEN 코딩은 쉽게 학부모와 아이가 집에서 함께 홈스쿨링을 하며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코딩 학습을 시키고 싶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미래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코딩을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