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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꺾인 3분기 항만 수출입…9월엔 회복세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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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최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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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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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해양수산부
/자료=해양수산부
전국 항만의 3분기 수출입 물동량이 3분기에도 두자릿수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9월 들어 감소세가 한자릿수로 떨어지면서 4분기 반등의 희망을 보여줬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3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3억5952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12.8%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항만 물동량은 2분기에도 11.8% 줄어든 바 있다.

이 중 수출입 물동량은 유류 물동량 감소, 유연탄 등 발전용 연료의 수입 감소 등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14.6% 감소한 3억879만톤이었다.

연안 물동량은 건설경기 위축에 따라 시멘트, 광석 등의 물동량이 줄었지만 연안모래 물동량이 223% 증가하면서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한 5073만톤을 처리했다.

한편 9월 항만물동량은 1억2221만톤으로 지난해 9월보다 4.4% 감소하는 데 그치면서 7~8월의 감소폭이 완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3분기 전국 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지난해 3분기보다 2.0% 줄어든 705만TEU였다. 2분기 감소폭(-4.4%)보다 완화된 수치다. 수출입 역시 2분기 감소폭(-6.2%)보다 완화된 2.3% 감소에 그치며 404만TEU를 기록했다.

9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9월보다 3.2% 증가한 234만 TEU를 기록하며 4월부터 지속된 감소세가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항만별 3분기 컨테이너 물동량은 부산항(-4.6%), 광양항(-4.9%)에서 감소하고 인천항(+10.9%)에서 증가했다.

3분기 비컨테이너 화물은 2억3709만톤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0.2% 줄었다. 2분기(-8.4%)보다 감소폭이 커졌다. 광양항(-7.3%), 울산항(-11.4%), 인천항(-3.0%), 평택·당진항(-16.1%), 대산항(-6.7%) 등 대부분의 주요 항만에서 줄었다. 품목별로는 유류(-10.2%), 광석(-10.6%), 유연탄(-15.1%), 자동차(-12.0%) 등이 줄었다.

김준석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지속 확산됨에 따라 당분간 수출입 물동량의 감소세가 유지될 것"이라면서도 "컨테이너 물동량은 9월 들어 6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고, 3분기 물동량도 2분기 대비 감소세가 완화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바라봤다.

이어 "컨테이너 물동량 회복세에 선제적으로 대비하해여 비대면 마케팅 등 온라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항만별 다양한 물동량 유인책을 병행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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