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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노동자 온전한 휴가권·건강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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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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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노조, 충북교육청에 전담대체인력 제도화 촉구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21일 충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노동자의 온전한 휴가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충북교육청은 전담 대체인력 풀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 뉴스1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21일 충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노동자의 온전한 휴가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충북교육청은 전담 대체인력 풀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21일 충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노동자의 온전한 휴가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충북교육청은 전담 대체인력 풀을 마련해 시행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학교 노동자들은 현행 대체인력 제도의 미비함으로 휴가와 병가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채 고강도 노동을 계속해 건강하게 노동할 권리를 침해받고 있디"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교육청에서 시행 중인 대체인력 풀은 주로 학교급식노동자로 국한돼 있고, 직종별 인력 운용현황에 따른 임용 대기자로 구성하고 있어 정작 필요한 때 대체인력이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라고 했다.

특히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 풀에 대체인력이 없으면 휴가나 병가를 쓸 때마다 스스로 대체인력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대체인력 비용도 학교별 기본운영경비가 소진되는 시기 대체인건비가 없어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라고 했다.

이들은 또 "최근에야 7일 이상 근무하는 대체인력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에서 인건비 지원이 이뤄지고 일정한 개선이 이뤄졌지만, 7일 미만 대체인력을 구하는 것은 아직도 노동자들이 알음알음 구인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간에 상관없이 모든 대체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학교예산이 아닌 교육청 예산으로 지원하고, 임용 대기자가 아닌 전담 대체인력 풀을 마련해 시행하는 등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의 건강권·휴가권을 온전히 보장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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