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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부터 중국발 황사…내일 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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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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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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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도심이 흐리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함에 따라 22일까지 이틀간 국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0.10.21/사진 = 뉴스 1
21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도심이 흐리다. 이날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함에 따라 22일까지 이틀간 국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20.10.21/사진 = 뉴스 1
오늘(21일) 밤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중국발 황사가 국내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시적으로 '나쁨' 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에서 황사가 발원함에 따라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국내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황사는 서풍을 타고 오늘 밤늦게 백령도를 지나 내일(22일) 새벽 수도권에 도달하겠으며, 대부분은 한반도 상층을 지나겠으나 일부는 지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만약 21~22일 국내에서 황사가 관측된다면 이는 올해 6번째 황사가 될 전망이다. 앞서 4월의 두 차례 황사를 포함해 2, 4, 5, 6월에 모두 5번의 황사가 발생했다.

22일부터는 황사와 함께 중국발 스모그도 함께 유입될 것으로 예측된다.

22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은 오전에, 호남권·영남권·제주권은 오후에 일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중국의 난방철이 다가오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더욱 자주 한반도로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이번 겨울은 서풍이 수시로 부는 데다 바람 강도가 약해지면서 중국발 스모그가 우리나라에 축적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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