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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진주시의원 '정촌면에 만남의 광장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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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진주시의원 '정촌면에 만남의 광장 조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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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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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량 증가로 주민불편 등 편의시설 필요"

정재욱 의원. © 뉴스1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정재욱 진주시의원이 진주의 관문인 정촌면 강주연못 일원에 '만남의 광장' 조성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21일 제22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오후 5분 자유발언에서 강주연못 주변이 극심한 교통체증과 불법쓰레기 투기 등으로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 남부권 관문이기도 한 강주연못은 최근 관광 명소로 급부상하면서 관광객이 몰려들고 있어 도시 이미지 제고와 주차난 해소 차원에서도 만남의 광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소형항공사 하이에어가 사천~서울 노선을 신규 취항하면서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들과 인근 시군 주민들의 항공편 이용이 증가함과 동시에 교통량도 늘어나 카풀, 환승 등을 위해서도 교통편의시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정 의원은 "만남의 광장은 주차장과 이용객 휴게시설, 특산물 판매장, 시 홍보를 위한 공간 등이 들어서야 한다"며 "혁신도시, 신진주 역세권, 국가 항공산단, 정촌 뿌리산단 등으로 호황기와 함께 편의시설도 차근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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