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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지털 콘텐츠 해외시장 동반진출 꿈꾼다…디지털콘텐츠 엑스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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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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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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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 주최 '디지털 콘텐츠 코리아 엑스포 2020'에서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온라인 전시관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 주최 '디지털 콘텐츠 코리아 엑스포 2020'에서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이 온라인 전시관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VR(가상현실) 기기를 착용하자 눈앞에 기업박람회 전시장처럼 꾸며진 3D 가상 공간이 나타났다. 컨트롤러를 조작하자 걸어가면서 전시장을 둘러보는 것 같은 화면이 나타났다. 가상 현실에서의 기업 소개 부스로 들어가자 기업이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들이 눈 앞에서 재생됐다.

VR 등 ICT(정보통신기술)를 적극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박람회가 21일부터 열린다. 모바일 산업과 가상·증강현실(VR·AR), 인공지능, 에듀테크(교육과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산업) 등 디지털 콘텐츠 산업계가 공동으로 디지털 콘텐츠 산업 부흥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마련한 박람회다.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MOIBA)는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디지털콘텐츠 코리아 엑스포 2020’을 개최했다.MOIBA는 이날 열린 개회식에서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이 공동으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러시아, 중동 등 해외 이머징마켓(신흥시장) 진출을 도모하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협회가 보유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해외 진출을 함께 지원하고 이를 위한 세미나와 콘퍼런스, 비즈 매칭(Biz-matching) 행사, 무역 박람회 등의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 우수 디지털 콘텐츠 기업을 함께 발굴해 육성하고 공동으로 산·학·연·관 간 협력과 정책 조율 활동을 하기로도 약속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지털 콘텐츠 코리아 엑스포 2020' 에서 현준우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부회장, 김훈배 한국가상증강현실협회 회장, 고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회장,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왼쪽부터)이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지털 콘텐츠 코리아 엑스포 2020' 에서 현준우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부회장, 김훈배 한국가상증강현실협회 회장, 고진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회장, 김현철 한국인공지능협회 회장(왼쪽부터)이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MOU 체결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이날 열린 디지털콘텐츠 코리아 엑스포는 개회식 행사 외에는 기업별 해외 IR과 패널 토론, 전문가 세미나 등이 대부분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에는 해외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 중 선발된 50개 기업의 기업 정보와 주력 콘텐츠를 소개하는 VR 온라인 전시관이 마련됐다. VR 기기를 착용하고 아세안 등 신남방 지역 진출 기업을 소개하는 ‘신남방관’과 러시아·동유럽 지역이나 중동 지역 진출 기업을 소개하는 ‘신북방관’·‘중동관’ 등으로 나뉘어 설치된 가상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고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소통이 많아졌고 비즈니스 방식도 변하게 됐다”며 “올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국내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엑스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남방·신북방·중동 바이어와 VC(벤처캐피탈)을 섭외하는 등 비즈니스 매칭이 최대한 이뤄지도록 준비했다”며 “국내 디지털 콘텐츠와 중소·벤처 기업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송경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국장)도 “코로나19로 여러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이 기업 활동에 제약을 받기도 했지만 코로나19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일상을 촉진시켜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요가 급증하기도 했다”며 “우리 디지털 콘텐츠 기업들이 신흥 시장 진출을 위한 물꼬를 터 한 단계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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