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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현장] '젊은이의 양지' 감독 "연출 계기는 구의역 사건…잊히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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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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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원 감독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젊은이의 양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젊은이의 양지’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날아오는 의문의 단서를 따라가는 미스터리 영화이다. 2020.10.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신수원 감독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젊은이의 양지'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젊은이의 양지’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날아오는 의문의 단서를 따라가는 미스터리 영화이다. 2020.10.2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젊은이의 양지' 신수원 감독이 구의역 스크린도어 실습생 사망 사건 등의 충격으로 영화 '젊은이의 양지'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신수원 감독은 2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젊은이의 양지'(감독 신수원)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2016년에 구의역에서 스크린 도어를 고치던 19살 실습생이 죽은 사건이 있었다, 그 때 굉장히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동차에 치여서 살갖이 찢겨나 가고 핏자국이 스크린 도어에도 튀었다는 얘기를 들었었고, 유품이 컵라면과 스패터 같은 공구가 같이 들어있었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잔상이 잊히지 않았다"며 "나이도 19세, 스무살 직전이었고 방송 다큐를 보는데 콜센터 자살사건도 있었고 19세 실습생들의 사건들이 있더라, 그래서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명왕성'을 만든 이후에 19세의 이야기를 또 한 번 시작하게 됐는데 무거운 마음이지만 꼭 만들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출발했다"고 덧붙였다.

'젊은이의 양지'는 카드 연체금을 받으러 갔다가 사라진 후 변사체로 발견된 실습생으로부터 매일 의문의 단서를 받게 되는 채권추심 콜센터 계약직 센터장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김호정이 휴먼네트워크 콜센터의 계약직 센터장 이세연 역할을, 윤찬영이 휴먼네트워크 콜센터 현장실습생 이준 역할을 맡았다. 또 정하담이 이세연의 중소기업의 인턴으로 있는 이세연의 외동딸 김미래를, 최준영이 준과 연체금 독촉 전화로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는 한명호 역할을 맡았다.

한편 '젊은이의 양지'는 오는 28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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