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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소실 포천 일대 토지 문서 70년 만에 복구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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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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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신읍동 일대 © 뉴스1
포천시 신읍동 일대 © 뉴스1
(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는 6·25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신읍동 일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이 내년 모두 정리돼 완료될 것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일대 지적재조사사업 완료는 전쟁 이후 70년 가까이 불부합 토지경계 분쟁이 있었던 신읍 1통~10통 주민의 숙원이다.

시에 따르면 신읍동 일대는 6·25전쟁 때 지적도, 토지대장 등 토지 관련 문서가 모두 소실됐다. 이 때문에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 문제 발생지역이다.

1963년 지적공부가 복구됐지만 토지경계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인해 토지경계 지적불부합이 심화된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신읍동 1744필지 49만2960㎡에 대해 1995년 4월6일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로 등록해 20년간 측량을 정지하고 관리해왔다.

또 시는 2017년부터 신읍동 1924필지 49만5820㎡에 대해 측량비 3억5000만원, 조정금 141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98%의 정리율로 내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내년이면 지적불부합 문제가 모두 해결될 것"이라며 "정확한 디지털 토지정보 제공으로 토지소유권자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고, 인허가와 민원처리에 편의를 줄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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