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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갈아치운 '큰 손' 서학개미, 가장 사랑한 주식은 '테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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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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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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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3분기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증권 거래가 1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대치다.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열풍과 글로벌 증시 강세의 영향 등으로 풀이된다.

22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외화로 표시된 주식 및 채권) 거래금액은 910억6000만달러(103조원)로 집계됐다. 지난 2분기 대비 20%, 전년 동기대비로는 91.4% 증가한 규모다. 지난 1분기와 2분기에 이어 3개 분기 연속 사상 최대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외화주식 거래는 620억2000만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 42.7% 급증했다. 외화채권 거래는 같은 기간 10.3% 감소한 290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화주식 중에서는 미국 시장 거래가 554억5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홍콩(42억8000만달러) 중국(11억2000만달러) 일본(7억7000만달러) 유로(8000만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외화채권에서는 유로 시장 거래가 242억4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어 미국(46억5000만달러) 중국(1억1000만달러) 브라질(2000만달러) 순이다.

종목별로는 테슬라 거래금액이 전체 주식 중 가장 많은 105억달러를 기록했다. 직전 분기대비로는 315% 급증했다.

이어 애플(49억8000만달러) 아마존(27억8000만달러) 엔비디아(21억50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16억9000만달러) 등 대형 기술주 위주의 투자가 많았다.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관리금액(보유량)은 602억2000만달러로 역시 사상 최대치다. 외화주식 관리금액이 직전 분기대비 46.7% 증가한 333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외화채권은 0.9% 감소한 268억4000만달러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아마존을 제치고 국내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주식에 올랐다. 보유금액은 38억2600만달러다. 이어 애플(24억2400만달러) 아마존(19억38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11억4600만달러) 엔비디아(11억1800만달러) 알파벳A(8억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중국 주식 중에서는 항서제약이 6억4800만달러 보유로 가장 많았다. 일본 주식은 골드윈(4억3400만달러)과 넥슨(4억2300만달러)을 가장 많이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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