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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맞춤형 소형 냉장고 '비스포크 큐브'. /사진제공=삼성전자 |
삼성 비스포크 큐브 펀딩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가장 나다운 취향'을 반영해주는 '비스포크' 개념을 출시 방식에도 적용해 소비자와 함께 제품을 만든다는 취지로 이 제품을 와디즈에 먼저 선보였다.
비스포크 큐브는 5~18℃의 보관 품목에 최적화된 온도 설정과 온도 편차를 ±0.3℃ 이내로 유지하는 미세정온 기술로 맥주, 와인, 화장품 등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하는 '펠티어' 기술과 소형 디자인으로 어떤 공간에도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모듈형 디자인으로 2개의 제품을 원하는대로 결합하거나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정호진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 담당 상무는 "소비자들과 함께 제품의 가치를 더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가장 먼저 비스포크 큐브를 선보였다"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성 비스포크 큐브의 출고가는 수납 솔루션에 따라 59만9000원~64만9000원이다. 오는 28일 공식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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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맞춤형 소형 냉장고 '비스포크 큐브'. /사진제공=삼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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