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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총 3억달러 규모 외화채 첫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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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총 3억달러 규모 외화채 첫 발행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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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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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은 22일 총 3억달러(약 3400억원) 규모의 외화채권을 처음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5년 만기로 발행금리는 1.5%로 결정됐다.

씨티그룹, 크레딧아그리콜, ,KB증권 홍콩법인 등이 주관사로 참여했다. KB캐피탈은 조달된 자금을 라오스 현지법인 'KB코라오리싱(KB KOLAO Leasing)'과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순인도 국민 베스트 파이낸스(Sunindo Kookmin Best Finance)'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외화채권 발행으로 조달 수단 다변화와 글로벌 여신전문금융사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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