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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법인택시 57명에 긴급고용안전지원금 100만원씩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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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법인택시 57명에 긴급고용안전지원금 100만원씩 지급

  •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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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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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 가운데 지난 7월 1일 이전 입사해 근무 중인 법인택시 운전종사자를 대상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 뉴스1
(예산=뉴스1) 한희조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법인에 소속돼 있거나 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 가운데 지난 7월1일 이전 입사해 근무 중인 법인택시 운전종사자를 대상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상공인이나 특수형태 고용노동자에 해당하지 않아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었다.

군은 1차로 국토교통부를 통해 관내 3개 법인 택시업체 모두 매출이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지원요건이 확인된 소속 운전기사 57명에게는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종합대책의 일환이라는 취지를 고려해 이달 말부터 신속하게 지급을 시작해 다음달 안에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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