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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배 아모레 회장 "가맹점 상생 방안 추가 모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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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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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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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동 국민의힘 의원 "상생협약, 국감 면피용으로 끝나면 안 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가맹점주는 (아모레퍼시픽의) 중요한 파트너입니다. 최근 가맹점들과 모두 상생협약을 체결했으며 상생 방안을 더 모색하겠습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로드숍 가맹점주와 갈등을 원만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유의동 국민의힘 의원은 "서경배 회장이 2019년 신년사에서 밝힌 '전사적 디지털 전략' 때문에 아모레퍼시픽이 온라인과 드럭스토어에서 화장품을 팔고 있는데 이는 가맹사업법 위반이거나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느냐"고 서 회장에 질문했다.

서 회장은 "지적해주신 내용은 면밀히 검토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유 의원은 "종합감사를 앞두고 상생협약을 체결했는데 국감 면피용으로 끝나지 않았으면 한다"며 "아모레퍼시픽의 가족은 회사에서 일하는 직원뿐 아니라 가맹사업부 전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가맹점주는 중요한 파트너이므로 가맹점과 모두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며 "가맹점 전용 상품을 지속 확대하는 중이며 작년에 업계 최초 '마이샵' 제도를 만들어 이익을 공유하는 비중도 늘리는 등 가맹점주가 원하는 부분을 들어주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의원님의 말씀을 중히 잘 듣고 반영하겠다"며 "상생 방안을 더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지난 8일 국회 정무위 공정거래위원회 국감에 서경배 회장이 불참한 뒤 22일 종합국감까지 아모레퍼시픽은 아리따움 등 가맹점주와 두 차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각 가맹점에 대한 임대료 특별 지원과 재고 특별 환입, 폐점 부담 완화, 전용 상품 확대, 온라인 직영몰 수익 공유 확대다.

앞서 아모레퍼시픽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화장품 가격을 로드숍 가맹점보다 현격하게 낮은 가격에 공급해 로드숍 가맹점주들과 갈등을 빚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현재 아모레퍼시픽이 가맹점을 차별했는지를 조사 중이며 국정감사를 계기로 사회적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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