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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중랑구 제공).© 뉴스1 |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 기능을 교육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망우동에 위치한 중랑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한다.
스마트폰 이해, 인터넷 검색하기, 유튜브 사용하기, 카카오톡 주요기능 알아보기 등을 주제로 실습 위주 수업이 진행된다. 강사 외 보조강사 1명도 별도 배치해 개인별 맞춤형 지도를 해준다.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수강정원을 최소 인원으로 축소했다. 한 칸씩 자리 띄어 앉기, 강의실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방침이다.
11월11일부터 심화반도 운영한다. 심화 과정은 오는 2일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든 구민이 디지털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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