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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승조 충남 지사가 22일 충남 청양군 목면 본의2리 동막골마을에서 반찬나눔 봉사 후 주민들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
김 군수는 이날 “충남 서북부 지역에 대한 투자가 많이 진행된 만큼 지리적 접근성과 사업효과가 높은 청양군 투자로 중심지역 공동화 현상을 방지해야 한다”며 투자 사각지대에 대한 배려를 당부했다.
김 군수는 Δ내포시, 세종시 배후지로서의 성장 잠재력 Δ천혜의 자연환경과 저렴한 토지가격 Δ풍부한 산림자원 Δ공공기관 이전 대비 부지확보 완료 Δ공공기관 종사자 주거지원 방안 마련 Δ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Δ충남혁신도시 관련 공공기관 이전 Δ신규 일반산업단지 투자유치 지원 Δ청양군 사회단체 다목적회관 건립 등에 힘을 실어 달라고 건의했다.
앞서 양 지사는 이날 첫 일정으로 목면 본의2리 동막골마을에서 반찬나눔 봉사를 가졌다. 양 지사는 봉사 후 주민들을 만나 본의저수지 수변경관사업과 공동묘지 정비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동막골은 2017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인증과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을 받은 산촌마을로 2013년부터 매년 ‘번데기 주름축제’를 개최하면서 양잠산업 전통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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