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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손영기 전국종별펜싱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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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손영기 전국종별펜싱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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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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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규 3위 차지

대전도시공사 손영기 선수(왼쪽 두번째)가 제49회 종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대전도시공사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도시공사 펜싱팀 소속 손영기가 전국 최강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일부터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9회 회장배 전국남여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러레 결승에서 손영기는 경기도 화성시청 소속 이광현을 접전 끝에 15대 13으로 눌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영기는 앞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서울 성북구청 소속의 정재규를 15대 1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 함께 참가한 도시공사의 하태규도 3위에 올라 대전도시공사 선수들이 나란히 1,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개인전 우승의 여세를 몰아 이 대회 단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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