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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근 더블더블' KGC, 2차 연장 끝에 KT 격파…허훈 빛바랜 33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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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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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질주하며 단독 2위 도약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 KGC가 2차 연장 끝에 승리했다. (KBL 제공) © 뉴스1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 KGC가 2차 연장 끝에 승리했다. (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안양 KGC가 오세근의 활약을 앞세워 2차 연장 끝에 부산 KT를 꺾었다.

KGC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KT와 원정 경기에서 93-89로 이겼다. 2차 연장전이 열린 치열한 승부에서 거둔 달콤한 승리였다.

3연승을 달린 KGC는 4승2패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3승3패가 된 KT는 공동 2위에서 7위로 미끄러졌다.

오세근이 25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라타비우스 윌리엄스(15득점), 이재도(14득점), 변준형(13득점), 얼 클락(12득점) 등도 두 자릿수 득점으로 활약했다.

KT 허훈은 33득점을 쏟아부으며 5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T로선 마커스 데릭슨이 14득점에 그친 게 아쉬웠다.

KGC의 출발은 좋지 않았다. 1쿼터에서 허훈에게만 14점을 내주며 12-24로 뒤졌다. 그러나 2쿼터 중반부터 점수 차를 좁히기 시작했다. KT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은 채 3쿼터까지 55-47로 앞섰다.

KGC의 역전 드라마는 4쿼터에서 펼쳐졌다. KT가 3점을 올리는 동안 무려 15점을 넣으며 2분55초를 남기고 62-58로 역전했다. KT도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허훈의 연속 득점과 김영환의 3점슛을 재차 65-62로 리드를 가져갔다.

KGC는 이재도의 3점슛으로 동점을 이룬 뒤 오세근의 골밑 3점 플레이로 68-65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KT도 종료 직전 허훈의 3점슛으로 68-68을 만들며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갔다.

연장전에서도 쉽게 승부가 갈리지 않았다. 56초를 남기고 75-77로 뒤지던 KT가 데릭슨의 자유투 2개로 동점을 만들면서 2차 연장전이 열렸다.

마지막 집중력에서는 KGC가 앞섰다. 2차 연장 막판, 이재도와 변준형의 득점으로 앞서나간 KGC는 KT 양홍석의 슛이 연거푸 림을 외면한 사이 윌리엄스가 쐐기 득점에 성공하면서 93-89로 경기를 끝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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