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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언유착 오보' 연루 의혹 신성식, "전혀 관련 없다"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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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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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3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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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식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심성식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사진=뉴시스
KBS의 '검언유착' 의혹 오보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신성식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 "오보와 전혀 관련 없다"고 해명했다.

신 부장은 22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전 의원은 'KBS 9시 뉴스가 지난 7월 한동훈 검사장과 이동재 전 채널A 기자 사이의 녹취록 입수보도를 냈다"며 "이것은 오보였고 오보 파동에 검찰 내 조력자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많이 나왔던 것이 당시 3차장이었던 신 부장이다"라 말했다.

신 부장은 "당시에 언론 기자들에게도 확실하게 말씀드렸다"며 "저는 KBS 오보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답했다.

전 의원이 '만약에 거짓말이면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 말하자 신 부장은 "확실하게 제가 해명을 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KBS는 지난 7월 이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사유로 '부산고검 녹취록'이 스모킹건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는 녹취록에서 이 전 기자와 한 검사장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비리에 대한 보도시점을 총선 직전으로 조율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이 전 기자 측이 공개한 녹취록 전문과 보도내용이 다르자 논란이 불거졌다. KBS는 "기사 일부에서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단정적으로 표현된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후 시민단체들이 KBS관계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하면서 현재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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