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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한라산도 영하권…강풍주의보·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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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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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까지 북서부 빗방울·높은 산지 눈 예보

상고대가 핀 제주 한라산. /© News1 오현지 기자
상고대가 핀 제주 한라산.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인 23일 제주에도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

23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현재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고산(서부) 초속 23.5m, 윗세오름(산간) 초속 21.1m, 구좌(동부) 초속 19.6m, 강정(남부) 초속 18.9m, 제주(북부) 초속 18.5m 등으로 제주도 전역에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기온도 뚝 떨어졌다.

한라산에서는 윗세오름 영하 0.6도, 한라산남벽 영하 0.2도 등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졌고, 나머지 지역에서도 새별오름(북부) 10.4도, 금악(서부) 11.6도, 태풍센터(남부) 11.8도 등 전날 보다 낮은 아침 최저기온을 보였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이어 우리나라 북서쪽의 찬 공기가 따뜻한 해수면을 지나면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24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와 북·서부를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날릴 가능성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밤사이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등반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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