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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김포 힐스테이 리버시티'에 건식 세차 공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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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김포 힐스테이 리버시티'에 건식 세차 공간 적용

머니투데이
  • 조한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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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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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오토존 내부 모습/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 (34,800원 ▲200 +0.58%)은 지난 8월 입주를 시작한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오토존을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현대건설이 개발한 H 오토존은 지하주차장 내 세차부터 경정비, 튜닝까지 가능하도록 한 건식세차공간이다. 스마트홈 기술이 접목돼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을 설치하면 사용 현황 파악은 물론 예약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H 오토존은 차고와 같은 차량 관리 공간이 없는 아파트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마련된 시설이다. 단지 내 지하주차장 한켠에 셀프세차장보다 넓은 면적으로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H 오토존에서 날씨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차량 내부를 정돈하고 간단한 정비를 마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힐스테이트 리버시티에 H 오토존을 최초로 적용한 이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다른 사업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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