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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균형발전 대경포럼 창립식이 24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다. (지역균형발전대경포럼 제공)©뉴스1 |
23일 지역균형발전대경포럼 홍보·소통위원회에 따르면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맞춰 정부의 K-뉴딜정책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의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포럼에는 대구·경북지역의 학계, 경제계, 의료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종교계, 노동계, 여성계 인사가 참여한다.
상임대표에는 박상우 교수(경북대 경제통상학부)가 선임됐으며 고문단은 박찬석 전 국회의원, 추병직 전 건설교통부 장관이 맡는다.
포럼 관계자는 "지역의 균형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며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에 머물지 않고 발굴한 의제와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지자체, 상공회의소, 지역 정치권과도 활발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오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포럼 창립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참가 인원은 50~70명 정도로 제한되며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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