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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바이러스 없는 우량 딸기묘 11만주 분양…11월 2일까지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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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바이러스 없는 우량 딸기묘 11만주 분양…11월 2일까지 신청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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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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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청 전경.© 뉴스1
(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1월 2일까지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향, 킹스베리, 숙향 등 바이러스 없는 우량 딸기묘 11만주에 대한 분양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우량 딸기묘는 조직배양 원묘를 시가 운영하는 육묘장에서 증식해 농가에 분양하는 것이다.


시는 현재 논산딸기산업특구 발전의 일환으로 지역 주재배 품종인 설향과 수출 장려 신품종인 킹스베리, 숙향, 써니베리 등을 분양하고 있다.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딸기재배 농업인이 본인을 확인할 신분증을 가지고 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농가 분양은 11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읍·면별 사전 통보 후 진행될 예정이다.


논산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딸기 원묘는 분양 후 3∼4년 동안 병해충 경감 및 수량 증수 효과가 있으니 분양받은 후 잘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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