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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분기 철강 판매량 가장 많을 것…월별 300만톤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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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4분기 철강 판매량 가장 많을 것…월별 300만톤 수준"

머니투데이
  • 최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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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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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23일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분기별 철강 판매량은 4분기에 가장 많을 것"이라며 "수리 일정이 2분기에 집중돼 4분기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시황이 호조를 띄어 철강 판매량은 월별로 300만톤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3분기부터 유통향, 수출향 가격을 본격적으로 인상하고 있는데 4분기가 가장 가격 인상분이 많이 반영되는 시기"라고 밝혔다.

다만 "자동차, 조선 등 장기계약의 경우 큰 가격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유통시장에선 국제 시세에 맞게 반영을 시키고 있고 수출재는 40~50% 인상될 정도로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분기 가장 어려웠던 게 자동차쪽인데 3분기부터 가동률이 정상화되면서 4분기 수익성이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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