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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회 이은방 백일장 대상에 선정된 최영근씨. © 뉴스1 |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이지엽?이두의 시인이 맡았다.
이들은 심사평에서 "겨울을 잘 견뎌야 봄에 튼실한 마늘로 거듭나는 씨마늘처럼 어머니가 요양병원에서 겨울을 잘 견디길 바라는 깊은 시적 사유를 함축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했다.
최씨는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군은 옥천이 낳은 시조 시인 이은방(1940~2004)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백일장을 열고 있다.
[영동군 신규 공무원에 '모바일 임용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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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복 영동군수가 비대면으로 임용식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
영동군은 신규임용 공무원 3명에게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차원에서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군은 지난 22일 신규임용 공무원의 공직입문을 축하하며 힘찬 출발을 응원하는 박 군수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임용장 그림파일을 휴대전화로 전송했다.
다음 달 임용 예정인 신규 공무원 30여명에게도 모바일 임용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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