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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 다시 꿈틀…중저가 수요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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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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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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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스1
서울 송파구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제공=뉴스1
정부 규제로 주춤했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7주 만에 소폭 확대됐다. 노원, 금천 등 9억 이하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05%, 7주 만에 상승폭 확대


23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셋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5%로 전주 상승률(0.04%)보다 0.01%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9월 첫째주 이후 6주 상승폭이 둔화됐다가 7주 만에 상승폭이 소폭 커졌다.

자치구별 상승률은 노원이 0.16%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강동(0.10%) 중구(0.09%) 강남(0.07%) 금천(0.07%) 중랑(0.07%) 관악(0.06%) 구로(0.06%) 송파(0.06%) 양천(0.06%) 순으로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상승률 추이. /자료=부동산114
서울 아파트 매매, 전세가격 상승률 추이. /자료=부동산114

윤지해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최근 6주 가량 상승폭 둔화 국면에서 변화 조짐으로 실제 추세 전환이 가능할지 여부는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신도시 지역에선 △평촌(0.16%) △분당(0.14%) △중동(0.13%) △김포한강(0.10%) △일산(0.09%) △동탄(0.03%)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다.

경기, 인천 지역에선 용인 지역 상승률이 0.15%로 가장 높았고 이어 과천(0.14%) 고양(0.13%) 광명(0.12%) 남양주(0.12%) 김포(0.11%) 안양(0.10%) 순으로 올랐다.


전셋값 고공행진 지속…당분간 상승세 이어갈 가능성 높아


전세값 고공행진은 지속됐다. 서울은 한 주간 0.13% 올라 전주 상승률(0.11%)보다 확대됐다. 노원(0.29%) 송파(0.25%) 강남(0.19%) 강동(0.19%) 도봉(0.19%) 금천(0.17%) 관악(0.16%) 은평(0.15%) 순으로 전셋값 상승률이 높았다.

신도시에선 △일산(0.20%) △중동(0.17%) △평촌(0.12%) △김포한강(0.10%) △파주운정(0.08%) △판교(0.05%) 순으로 전셋값이 올랐다.

경기, 인천 지역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광명(0.18%) △과천(0.17%) △용인(0.17%) △고양(0.16%) △남양주(0.16%) △성남(0.15%) △안산(0.14%) △안양(0.14%) 순으로 높았다.

윤 연구원은 "전세시장 가격 상승세가 심상치 않아 정부도 대책 마련을 서두르고 있지만 거주 목적의 실수요자가 움직이는 전세시장의 경우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모두 뾰족한 단기 대책 마련이 어렵다"며 "전셋값 상승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전세가격이 장기간 상승할 경우 실수요가 매매시장으로 이동했다는 점을 고려할때 전세가격 안정 여부가 향후 매매시장에도 상당 부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 유엄식
    유엄식 usyoo@mt.co.kr

    머니투데이 건설부동산부 유엄식입니다. 건설업계와 서울시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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