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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케인은 텔레파시를 쓴다" 前 PL 전설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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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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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3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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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과 해리 케인. /AFPBBNews=뉴스1
손흥민(왼쪽)과 해리 케인. /AFPBBNews=뉴스1
'EPL 전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9)가 손흥민(28)과 해리 케인(27)의 조합을 극찬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베르바토프는 벳페어 칼럼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 다음으로, 케인과 레반도프스키가 최고의 재능 있는 두 명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베르바토프는 케인과 손흥민의 호흡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베르바토프는 "케인과 손흥민의 플레이를 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참으로 대단한 이 둘은 서로에 대해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나와 로비 킨(40)을 떠올리게 한다. 그들은 텔레파시를 쓸 수 있는 선수들 같다(They remind me of me and Keano, they are almost telepathic)"며 거듭 감탄했다.

베르바토프는 1998년 CSKA 소피아(불가리아)에서 데뷔한 뒤 토트넘(2006.07~2008.09)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08.09~2012.08)에서도 뛰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레전드다. 로비 킨은 아일랜드 축구 전설로 2002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2007년 토트넘 시절, 베르바토프(오른쪽)와 로비 킨. /AFPBBNews=뉴스1
2007년 토트넘 시절, 베르바토프(오른쪽)와 로비 킨. /AFPBBNews=뉴스1


케인과 손흥민은 날이 갈 수록 최고의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일 웨스트햄전에서는 둘이 EPL 통산 28번째 골을 합작했다.

베르바토프는 "손흥민과 케인은 축구가 이기적인 게임이 아니라는 걸 이해하고 있다. 팀 동료들을 활용하는 게 자신은 물론 팀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둘은 함께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고 있다. 완벽한 파트너십"이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손흥민(왼쪽)과 케인. /AFPBBNews=뉴스1
손흥민(왼쪽)과 케인.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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