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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서 밤새 화재·사고 잇따라…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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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서 밤새 화재·사고 잇따라…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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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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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60대 노인이 숨졌다.(대전 대덕소방서)© 뉴스1
(대전·충남=뉴스1) 김아영 기자 = 대전·충남에서 밤새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대전에서는 대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60대가 숨졌다.


2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23일) 오후 9시 27분께 대덕구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불이나 거주하고 있던 A씨(68·여)가 숨졌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거실 중앙바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충남 서산에서는 전날 오후 11시 6분께 예천동의 한 도로에서 B씨(23·여)가 몰던 차가 도로변에 주차돼 있던 지게차를 들이받은 후 고물상으로 돌진했다.

B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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