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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백신접종 유보 의견에…정은경 "이득 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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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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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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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전문위원회 "접종 후 항체형성 시기 고려해야"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독감 예방주사 접종소에서 의료진이 독감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2020.10.22/뉴스1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독감 예방주사 접종소에서 의료진이 독감 백신을 살펴보고 있다. 2020.10.22/뉴스1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일주일 정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질병관리청(질병청)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예정대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망과 백신 간의 연관성이 매우 낮은데다 백신 접종 후 항체형성 시기를 고려하면 일정을 바꾸는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판단이다.

정은경 질병청장은 24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독감백신 관련 브리핑에서 "의협에서 독감 예방접종을 유보하자는 것은 우선 인과관계 등을 더 조사하고 신속하게 판단하자는 뜻인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며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 검토한 결과 접종 일정을 바꾸는 게 크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전문위원회는 사망자들과 백신 간의 연관성이 매우 낮은 점, 항체형성 시기, 현재까지의 접종률 등을 고려할 때 예정대로 예방접종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결론냈다.

정 청장은 "(그동안) 11월 중순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내려졌기 때문에 항체 형성기간을 고려하면 그 이전에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했다. 통상적으로 독감백신 접종 2주 후부터 몸 안에 독감을 예방하는 항체가 형성된다.

이어 "전날 기준으로 예방접종 건수는 1427만건이고, 12세 이하 어린이의 70%, 임신부의 25%, 13~18세 청소년의 50%, 어르신의 39.8%가 접종을 마쳤다"며 "대부분의 접종자들이 접종을 한 상황인 만큼 위원회는 예정대로 사업을 진행하되, 안전 접종을 강조하는 게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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