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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창극 '김빈길 장군' 공연…전란 속 애민정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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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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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토성 축조한 김빈길 장군 재조명 계기

순천형 창극 '김빈길 장군' 공연.2020.10.24/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순천형 창극 '김빈길 장군' 공연.2020.10.24/뉴스1 © News1 지정운 기자
(순천=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사적 제302호인 '순천 낙안읍성' 동헌에서 24일 순천형 창극 '김빈길 장군'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창극은 조선 초기 낙안읍성 토성을 축조한 김빈길 장군을 추모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음날 25일 오후 2시 한번 더 공연된다.

전란 속에서 고통받는 민초들을 사랑하는 김빈길 장군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는 이 창극은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300여명의 관람객들은 '얼씨구' 등 추임새를 함께하며 호응했다.

순천시가 주최하고 무성국악진흥회가 공연하는 이번 창극은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당초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기간 기획 공연으로 추진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며 주말 공연으로 변경됐다.

이번 공연을 총괄 지휘하는 정갑균 예술감독은 순천출신으로 국립창극단 상임연출가, 광주시립오페라단 예술감독 등을 역임했으며 오페라 나비부인, 한국창극 100주년 기념작 등 200여편을 연출했다.

김빈길 장군역을 맡은 이재영 명창은 고흥 출신으로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최초로 낙안읍성 토성을 축조한 김빈길 장군에 대한 공적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며 "이번 창극 공연을 계기로 김빈길 장군의 공적과 생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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