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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머문 자리에는 언제나 음악이"…제2회 '청춘대학가요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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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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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경연 15개 팀 기량 뽐내 …대상 동아방송예술대 '마아름밴드'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코(GUM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청춘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마아름밴드가 환호하고 있다. 2020.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코(GUM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청춘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마아름밴드가 환호하고 있다. 2020.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구미=뉴스1) 남승렬 기자 = 대학생들의 가요 경연대회인 제2회 '청춘대학가요제'가 24일 경북 구미시 구미코컨벤션센터 2층 전시실 B홀에서 개최됐다.

아르미청소년문화재단 대구·경북지부가 주최하고 경북도, 뉴스1 대구·경북취재본부가 후원한 청춘대학가요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열린 행사다.

청춘의 열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막지 못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청춘이 머문 자리에는 언제나 음악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려 청춘들의 음악 열기로 넘쳐났다.

경연 심사를 맡은 록그룹 백두산 출신 기타리스트 겸 가수 김도균씨는 "아마추어 대학생들이지만 예전 프로들의 수준을 갖췄다는 것을 느꼈다"며 "음악적 열정을 가진 청춘들이 바로 앞으로 대한민국 음악계를 지탱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위원단에는 심사위원장 김도균씨를 비롯해 오성택 대구예술대 공연융합예술학과장, 노경환 중부대 고양캠퍼스 실용음악과 교수가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맞춰 온라인 1차 예선을 신설해 학생들의 참여 문턱을 크게 낮췄다. 본선 무대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전국 대학교의 15개 팀이 참가했다.

이재준씨와 구나희주씨의 사회로 진행된 경연에서 영예의 대상은 동아방송예술대 '마아름밴드'(김동균, 오소영, 김수정, 김교령, 이성규, 마아름, 김광훈, 오세필, 이재일)가 거머쥐었다.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코(GUM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청춘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마아름밴드가 앙코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0.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코(GUM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청춘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한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마아름밴드가 앙코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0.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9인조 남녀혼성 밴드인 마아름밴드는 한국적 정서가 물씬 풍긴 '월야'를 애절하게 열창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최고점을 받았다.

마아름밴드는 "함께 고생한 동기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이 대회를 준비해 준 주최 측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금상은 '갤럭시'를 부른 동서울대 '별세개밴드'에게 돌아갔다. 은상 수상자는 '길'을 열창한 경희대·부산대 연합팀 '웅가딩가'가 수상했다.

동상 2개 팀에는 '신기루'를 부른 동덕여대 '신소이밴드', '내 마음 여기 두고 가오'를 선보인 단국대 '주로키'가 수상했다. 인기상은 '아이야'라는 곳으로 첫 무대를 장식한 여주대 '아야아야아이야'가 받았다.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코(GUM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청춘대학가요제'에서 심사평을 전하고 있다. 2020.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코(GUM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청춘대학가요제'에서 심사평을 전하고 있다. 2020.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심사위원장 김도균씨는 "지금 이 순간이 참가자들에게는 최고의 날"이라며 "참가자 모두 오늘의 청춘의 열정을 이어나가도록 하자"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청춘대학가요제 본선 수상팀에게는 대상 500만원을 비롯해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동상 2개팀 각 50만원씩, 인기상 1개팀에게는 30만원이 주어진다.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코(GUM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청춘대학가요제' 본선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춘이 머문 자리에는 언제나 음악이 있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청춘대학가요제는 경상북도와 뉴스1코리아 대구·경북취재본부, 대구·경북권 대학 등이 후원한다. 전국 130여개 팀이 참가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무관중·라이브 중계' 형식으로 진행된 본선에는 총 15팀이 무대에 올랐다. 2020.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4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코(GUMICO)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청춘대학가요제' 본선 참가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청춘이 머문 자리에는 언제나 음악이 있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청춘대학가요제는 경상북도와 뉴스1코리아 대구·경북취재본부, 대구·경북권 대학 등이 후원한다. 전국 130여개 팀이 참가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비대면·무관중·라이브 중계' 형식으로 진행된 본선에는 총 15팀이 무대에 올랐다. 2020.10.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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