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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우파메카노 '단돈 10억'이면 됐는데... 이제 810억

스타뉴스
  •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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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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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AFPBBNews=뉴스1
라이프치히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 /AFPBBNews=뉴스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RB 라이프치히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22)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맨유 선수가 될 수도 있었다. 5년 전 3억원 때문에 계약이 틀어졌고, 이제는 거액을 써야 할 상황이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맨유는 5년 전 우파메카요와 계약을 위해 만났다. 당시 맨유는 이적료 50만 파운드(약 7억 3000만원)를 제안했고, 우파메카요의 소속팀 발렝시엔은 70만 파운드(약 10억 3000만원)를 요구했다. 20만 파운드 때문에 결렬됐다"라고 전했다.

우파메카요는 발렝시엔 유스를 거쳐 19세 팀까지 올라왔다. 17세 이하 프랑스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2015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적했고, 2017년 1월 라이프치히로 향했다.

그러나 2015년 잘츠부르크가 아니라 맨유로 올 수도 있었다. 맨유가 일찍부터 우파메카요에 눈독을 들였고, 입단에 합의까지 갔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이 꼬였다.

당시 우파메카노는 어머니, 에이전트와 함께 올드 트래포드로 왔다. 금방이라도 맨유 유니폼을 입을 것 같았다. 단 3억원 때문에 '없던 일'이 되고 말았다.

맨유로서는 땅을 칠 노릇이다. 우파메카노는 순조롭게 성장했고, 프랑스 대표까지 올라섰다. 현재 우파메카노의 가치는 무려 5500만 파운드(약 810억원)에 달한다. 유럽 센터백 가운데 최고 수준의 몸값이다. 3억원을 아끼려다 수백억원을 써야 할 상황이다.

당시 우파메카노의 계약에 관여했던 내부자는 "우파메카노는 맨유 입단을 원했다. 수수료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다. 맨유는 처음에는 극진하게 대우했지만, 이내 사라지고 말았다"라고 말했다.

더 선은 "당시 맨유는 우파메카노에게 70만 파운드를 주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다. 얼마 되지 않는 돈 때문에 결렬되고 말았다. 맨유와 결렬된 후 2주 만에 잘츠부르크가 우파메카노를 데려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파메카노는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맨유도 다시 우파메카노를 노린다. 이번에는 70만 파운드로 될 일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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