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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족 만난 60대 창원시민 확진…경남도 누적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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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족 만난 60대 창원시민 확진…경남도 누적 3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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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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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는 서울서 양성 판정…접촉자 11명 중 2명 음성·9명 검사 예정

자료사진. © News1 민경석 기자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도내 누적 확진자 수가 300명이 됐다.

경남도는 25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남 303번인 신규 확진자는 창원에 사는 60대 남성으로, 서울시 구로구 확진자를 접촉하면서 감염됐다.

303번은 배우자와 함께 지난 10월13일과 20일 사이에 서울에 사는 가족의 집을 찾았다. 이 때 접촉했던 가족이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303번도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검사를 실시, 전날 저녁 양성으로 판정됐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으며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배우자는 서울에 머물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양성이다.

지금까지 경남 303번의 접촉자는 11명으로 파악되며, 2명이 음성 9명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총 300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8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292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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