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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서울 성북구 351번 확진자 13명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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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문 서울 성북구 351번 확진자 13명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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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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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확진자 방문 식당 1곳만 공개

3제주국제공항에 마스크를 쓴 관광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0.8.30/뉴스1 © News1 홍수영 기자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제주를 다녀간 서울 성북구 351번 코로나19 확진자의 도내 동선을 25일 공개했다.

A씨는 지난 20일 김포공항에서 오후 2시40분 아시아나항공 OZ8597편을 이용해 오후 3시50분 입도했다.


이어 오후 6시30분~오후 8시 제주시 연동에 소재한 고깃집에서 식사를 했다.

A씨는 제주에서 약 5시간 머물다 같은날 오후 8시50분쯤 제주발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OZ8978편을 타고 떠났다.

접촉자는 지인 1명, 가족 1명, 항공기 탑승객 5명, 식당 고객 6명 등이다.


항공기 탑승객들은 자가격리됐고 식당 접촉자 신원은 파악 중이다.

도 방역당국은 "A씨가 식당 이외 방문한 장소가 더 있지만 이미 접촉자가 특정돼 질병관리본부 지침에 따라 동선을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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