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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끓는' 세종 땅값..3분기 전국평균의 5배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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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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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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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끓는' 세종 땅값..3분기 전국평균의 5배 뛰었다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에 지난 3분기(7월~9월) 세종시 땅값이 4.59% 올라 전국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 0.95% 대비 5배 뛴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3분기 전국 지가가 0.95% 상승해 전분기 대비 0.16%포인트 증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04%포인트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수도권은 1.10% 올랐다. 서울이 1.25% 상승했고 경기도 0.97%, 인천 0.86% 순으로 높았다. 인천을 제외한 서울·경기는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지방은 세종이 4.59% 상승해 가장 높았고 대전 0.98%, 부산 0.92%, 대구 0.91% 순이었다. 세종과 대전은 전국 평균보다 높았다.

시군구별로 살펴보면 세종이 단연 1위다. 행정수도 이전 기대감과 주택시장 상승세, 스마트국가산단조성사업 본격화 등으로 투자수요가 유입되면서 땅값이 펄펄 끓었다.

2위는 경북 군위군으로 1.81% 올랐다. 대구·경북 신공항 부지 확정에 따른 개발 기대감으로 매수문의가 증가하고 투자수요가 유입된 결과다.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과 공공주택지구 사전청약 기대감 등으로 경기 과천시도 1.71% 올라 3위를 기록했다. 경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연장, 감일지구와 3기 신도시 조성사업 진척 기대감 등으로 1.61% 상승해 4위였다.

'펄펄끓는' 세종 땅값..3분기 전국평균의 5배 뛰었다

이 밖에 경기 성남수정구(1.53%) 경북 울릉군(1.50%) 부산 해운대구(1.50%) 부산 수영구(1.43%) 서울 강남구(1.42%) 서울 동작구(1.40%) 등이 땅값 상승률 순위권 안에 들었다.

반면 제주 서귀포시(-0.39%)는 땅값이 떨어져 하위 5개 지역으로 꼽혔다. 울산 동구와 제주 제주시도 각각 -0.15%, -0.14%를 기록해 땅값이 떨어졌다.

전국 토지거래량은 87만900필지(484.4㎢, 서울 면적의 약 0.8배)로 2분기 80만5000필지 대비 9.2%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24.1%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부동산 매수 심리 위축으로 2분기 대폭 감소했으나 3분기에 다소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세종(143.5%) 울산(56.6%) 대구(55.1%) 서울(35.5%) 등 12개 시도에서 토지거래량이 늘었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세종(46.6%) 대구(11.3%) 울산(10.2%)인천(7.5%) 서울(4.9%) 순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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