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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문 대통령 '추미애 vs 윤석열' 갈등 즐기나…양자택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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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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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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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이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지난 1월7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윤석열 검찰총장이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위선과 욕심을 버리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경질하라"고 주문했다.

안 대표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미애 vs 윤석열, 대통령은 양자택일하여 정권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라'는 제목을 글을 올리고 "수사해야 할 권력형 비리는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검찰에 족쇄를 채우는 추 장관과 윤 총장의 갈등과 대결을 지켜만 보는 대통령의 국정운영 태도는 잘못돼도 너무나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추 장관과 윤 총장은 화해할 수 있는 선을 넘어섰다. 추 장관의 비상식적이고 정치적인 지휘권 발동을 이해한다는 청와대는, 윤 총장이 밝힌 ‘임기를 지켜달라’는 대통령의 당부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며 "혹시 문 대통령은 장관과 총장, 두 사람 사이의 혼선과 갈등을 부추기고 즐기고 있는 건 아니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지도자는 혼선을 방치하면 안 된다. 결국은 문대통령의 무능과 리더십의 한계로 귀결될 것"이라며 "겉으로 추 장관을 부추기고 옹호하며, 뒤로는 윤 총장을 어루만진다면 이것처럼 이율배반적인 행동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을 어르고 뺨칠 생각하지 말고, 살아 있는 권력에도 엄정하라는 당부, 흔들리지 말고 임기를 지키라는 메시지가 진정이라면 그에 걸맞은 행동을 보여야 한다. 바로 당장 추미애 장관을 경질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추 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해 안 대표는 "명백한 수사 방해권 발동"이라며 "비리를 덮으라는 지시라고 우려하는데도, 왜 대통령은 묵인하고 방조하고 있느냐"고 반문했다.

안 대표는 "정권 핵심부의 비리 의혹을 옹호하고 검찰을 무력화시키는 추 장관의 망나니 칼춤을 이대로 둘지, 추 장관을 경질해 정의를 회복시킬지 분명히 하라"며 "지금 당장 추미애와 윤석열 중에서 양자택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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