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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무선 이어폰 '톤 프리'(모델명 HBS-TFN7) /사진=LG전자 |
이번에 출시한 톤 프리는 시리즈 중 ANC 기능을 탑재한 최상위 모델로, 외부 소음을 줄여 사용자가 소리에 더 몰입할 수 있게 해준다.
제품은 자체 개발한 '웨이브폼 이어젤'을 적용했다. 이어젤 내부 공간이 나선형 구조로 착용 시 귀에 전달되는 압력을 균등하게 분산 시켜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어폰 옆면에 위치한 터치 영역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 볼록한 돌기 모양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어폰을 보관·충전하는 케이스는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해 주는 'UVnano'(유브이나노)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 이어폰 케이스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와 연동하면 음성 명령으로 간편하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매트 블랙과 글로시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21만9000원이다.
LG전자는 내달 1일까지 전국 LG베스트샵과 G마켓, 옥션 등에서 톤 프리 출시 기획전을 열고, 구매 고객에게 무선 충전 패드, 액세서리 케이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 총 20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톤 프리 액세서리 케이스 디자인 공모전도 내달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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