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 26일부터 '헨리' 글로벌 커뮤니티 열어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글로벌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는 26일부터 헨리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연다고 밝혔다.

헨리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재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수를 포함해 배우,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작사·작곡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너만 생각해', 컬래버레이션 음원 '나이스 띵즈' 등을 발표했다. 방송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다. 최근에는 한·미 공동 제작 드라마 '드라마월드'시즌 2의 출연을 확정했다.

헨리 위버스는 해당 연예인과 팬 사이에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포스트’와 ‘모먼트’, ‘응원하기’와 ‘댓글’ 기능 등을 갖췄다. 실시간 인기글을 해시태그로 공유할 수 있는 ‘디스커버’, 보이고 싶지 않은 글을 숨기는 ‘하이드 프롬 아티스트’, 10개 언어 자동 번역을 지원하는 ‘다국어 번역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헨리 커뮤니티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도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헨리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작성해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헨리의 모습을 담은 이미지 또는 영상 링크 등을 첨부해 이벤트 해시태그(#HENRY_Opening)와 함께 포스트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헨리의 자필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한다.

한편, 위버스는 현재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친구, 세븐틴, 뉴이스트, ENHYPEN, CL, 피원하모니, 위클리, 선미 등의 글로벌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위버스, 26일부터 '헨리' 글로벌 커뮤니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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