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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中대사 "이재용 시대 삼성, 협력관계 강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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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中대사 "이재용 시대 삼성, 협력관계 강화 믿는다"

머니투데이
  • 주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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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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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사진=김휘선 기자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26일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빈소에서 취재진을 만나 "삼성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도 하에 중국과의 경제 협력관계를 한층 높이길 믿는다"며 "대사관도 열심히 해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오전 11시쯤 이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싱하이밍 대사는 "또 이건희 회장이 삼성을 잘 이끌어 세계 일류 기업으로 만들었을뿐 아니라 중국과의 인연도 깊다"며 "중국 지도자가 한국 관광을 할 때마다 잘 인도받고 경제협력과 관련해서도 좋은 방향으로 논의하고 구체적으로 실천도 했다"고 돌이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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