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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전북 무주군이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를 갖고 있다.(무주군제공)2020.10.26/뉴스1 |
무주군은 이날 황인홍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2023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2021년 공모사업 16건을 비롯해 2022~2023년 추진할 사업 14건 등 총 2900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공유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건설과 등 18개부서가 생활 SOC사업을 비롯해 문화·관광, 산업·에너지, 농림·식품 분야에서 사업을 발굴했다.
모두 30건으로 Δ용담댐 보조댐 건설 Δ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 Δ조선왕조실록 묘향산 사고본 적상산 이안 재연 콘텐츠 제작 Δ농어촌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조사업 Δ안성 농공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설치사업 Δ작은 도서관 조성 등이다.
황인홍 군수는 “정부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주군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발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주도해 나가기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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