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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기후금융 선진국 영국과 맞손…"기후리스크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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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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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6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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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과 주한영국대사관이 26일 기후금융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오른쪽)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왼쪽), 알록 샤마 영국 사업 에너지 산업전략부 장관(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감원
금감원과 주한영국대사관이 26일 기후금융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오른쪽)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왼쪽), 알록 샤마 영국 사업 에너지 산업전략부 장관(가운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감원
금융감독원이 기후리스크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기후금융 업무와 연구 경험이 많은 영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윤석헌 금감원장과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는 26일 오후 영국대사관에서 '기후금융 관련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

영국은 기후리스크에 대한 연구가 상대적으로 많이 진척됐고,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해서도 국제적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UNFCCC COP) 의장국을 맡고 있으며 내년 11월 26차 당사국총회(COP26)을 개최할 예정이다.

MOU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금융 이슈에 있어 양 기간 관 실무적 협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MOU에 따라 주한영국대사관은 기후금융 관련 금감원과 업무 협력을 강화한다. 세부적으로 금감원이 기후금융에 관한 다자간 이니셔티브에 참가하는 것을 돕는다. 또 금감원이 국제 전문가그룹의 연구결과 등에 기반한 기후 관련 금융스트레스테스트 수행과 그 방법론 등을 대외에 공개하는 것을 지원한다. 금감원과 영국 내 관련 전문기관 간 공적 인적교류도 추진한다.

두 기관은 적절한 기회를 통해 기후금융 관련 공동연구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금감원은 기후금융이 학계·산업계와의 통합연구 필요성이 높은 분야임을 감안해 연구중심 민관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금융사, 에너지기업, 제조업, IT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학계, 영국대사관 등이 참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글로벌 핵심 의제인 기후리스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관련 건전성 감독 제도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기후금융 관련) 금감원 업무 발전에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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