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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과 다양성…제9회 스웨덴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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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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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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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과 다양성…제9회 스웨덴 영화제 개최
여성, 어린이, 외국인, 성소수자 등에 행해지는 모든 종류의 차별을 반대하는 나라, 나와 다르다고 해서 그 다름을 불편해하지 않는 나라, 사회적으로 합의된 내용을 부정하지만 않는다면 개인의 자유에 대해 무한히 관대한 나라. 바로 스웨덴의 이야기다. 그래서 스웨덴은 인권 의식이 높은 유럽에서도 가장 자유와 평등이 잘 보장되는 나라로 꼽힌다. 다음 달 전국 각지에서 이러한 스웨덴의 인권 의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영화 축제가 열린다.

주한스웨덴대사관은 제9회 스웨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스웨덴 영화제에서는 무조건적인 사랑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실화에 근거한 휴먼 드라마 '아틀란티스의 왕',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 스티그 라르손의 기록 '스티그 라르손 - 불길에 뛰어든 남자', 여학생 카챠 코크가 남동생의 연미복을 입고 무도회에 참석새 일으키는 해프닝을 담은 '연미복을 입은 여자' 등 10편이 상영된다.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모든 영화를 관통하는 주제는 '성평등'과 '다양성'이다. 상영 작품 중 여성 감독 연출작은 7편(공동 연출작 1편 포함)이다.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영화는 4편이다.

이번 영화제는 서울 아트하우스 모모, 부산 영화의 전당, 대구 동성아트홀, 인천 영화공간주안, 광주 광주극장 등 5개 지역에서 열리며, 각 영화관에 따라 11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영화관별 자세한 일정은 스웨덴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한스웨덴대사관 관계자는 "10년 가까운 시간 동안 한국 팬이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영화를 소개해 국내에 스웨덴 영화 문화가 뿌리내리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제9회 스웨덴 영화제는 이러한 프로그래밍의 정체성이 더욱 강화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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