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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그린뉴딜 엑스포 개막…사흘간 '미래 에너지' 전시·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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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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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뉴딜엑스포 사용설명서]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 참석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 장관, 국회수소경제포럼 전해철(더불어민주당)·이종배(국민의힘) 대표의원, 원희룡 제주지사.(사진 왼쪽부터)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 참석하는 정세균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 장관, 국회수소경제포럼 전해철(더불어민주당)·이종배(국민의힘) 대표의원, 원희룡 제주지사.(사진 왼쪽부터)
28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해 30일까지 '그린 에너지'를 주제로 전시와 콘퍼런스 등을 선보이는 '2020 그린뉴딜 엑스포'(국회수소경제포럼 주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회, 연구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 대한민국의 그린 정책과 비즈니스를 이끄는 주체들이 국민들과 함께 혁신적 아이디어와 전략을 공유하는 '그린 싱크탱크 플랫폼'이다.

엑스포의 백미는 첫날인 28일 열리는 개막총회로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명래 환경부 장관 등 정부 인사와 주최 기관인 국회수소경제포럼의 전해철(더불어민주당)·이종배(국민의힘) 대표의원이 참석한다. 또 일선 현장에서 그린 정책과 사업을 추진 중인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특별강연을 하고, 우병렬 강원도 경제부지사도 동참한다.



정세균 총리 "그린뉴딜 원동력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열쇠는 수소경제"


최근 수소경제위원회에서 그린뉴딜을 통해 수소경제 '퍼스트 무버'(First Mover·선도적 개척자)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힌 정 총리는 이번 엑스포에서도 이같은 정책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그린뉴딜이 지향하는 저탄소·친환경 경제의 원동력이자, 기후변화를 막고 새로운 가치사슬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워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열쇠로 수소경제를 강조한다.

그린뉴딜 엑스포 역시 수소경제가 핵심 주제 중 하나다. 지난해 대한민국 수소 산업의 위상을 널리 알린 '대한민국 수소엑스포'가 올해 그린뉴딜의 혁신적 전략과 담대한 비전을 담은 그린뉴딜 엑스포로 진화한 것으로 올해 역시 수소도시 등 다양한 수소경제 관련 이슈를 다룬다.

개막총회에 이어서는 콘퍼런스를 통한 지식 향연이 펼쳐진다. 29일에는 ΔR&D 세션-수소사회를 선점할 사업화 유망기술 Δ수소도시 세션-깨끗하고 안전한 세계 최초 수소도시의 향후 발전방향, 30일에는 Δ투자 세션-그린뉴딜에서 찾는 새로운 투자 기회 Δ표준화 세션-재생에너지 연계 그린수소생산, 수소충전 등 글로벌 시장 및 표준화 동향이 진행된다.

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COVID-19) 유행 상황에 대응해 방역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현장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는 한편 약 50명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의 참여를 통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한국형 그린뉴딜의 비전과 로드맵을 국내외에 전파·공유한다.



그린뉴딜 최전선의 산업계 현재·미래 한눈에


2020 그린뉴딜 엑스포에서는 그린뉴딜 성장의 최전선에 선 산업계의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다. 수소전기차와 수소발전, 태양광, 전기차 배터리 등 현재 세계 1위를 달리는 산업의 핵심 제품과 발전 전략이 공개된다.

현대자동차그룹관의 핵심은 수소전기차 넥쏘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가 함께 부스를 구성하는데,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 △넥쏘 절개차 △이동식 연료전지 발전기를 전시하고, 현대모비스는 △연료전지 △연료전지 파워팩을 전시한다.

특히 글로벌 수소전기차 점유율 1위인 넥쏘는 '차박'(자동차+숙박) 콘셉트로 전시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공간을 누울 수 있게 접고, 내부를 조명 등으로 꾸민 넥쏘가 텐트, 캠핑용품들과 함께 전시된다.

넥쏘 절개차를 통해서는 넥쏘의 속살을 살펴볼 수 있다. 수소전기차의 에너지 생성 및 구동 흐름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넥쏘에 탑재된 연료전지 스택 2기를 결합해 제작한 발전용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인 이동식 연료전지 발전기는 수소경제의 '미래'를 보여준다. 160kW 최대 출력을 갖춰 정전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기 공급 가능하다. 섬이나 고산지대, 사막, 극지 등 전기 공급이 어려운 지역과 영화·방송 등 야외 촬영 현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발전기로서 향후 디젤 발전기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는 글로벌 1위 태양광을 발판으로 청정한 수소를 만들어 수소경제를 지탱하는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축한다는 청사진을 내놓는다.

한화솔루션과 한화종합화학, 한화파워시스템 등 그룹 관련 계열사들이 부스 전시에 나선다.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으로 생산된 '그린수소'가 저장·운송의 과정을 거쳐 산업 및 생활 각 영역에서 사용되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차세대 수전해 기술과 수소충전소 시스템 기술 현황도 공개된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를 중심으로 한 '그린 모빌리티'(이동수단) 생태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SK 배터리가 전기차는 물론 전기선박, 전기열차 등 모든 이동수단의 심장이 되고, 자회사 SK이노베이션은 충전 인프라를 확장하는 한편, 배터리의 생산부터 폐기까지의 배터리의 라이프타임을 관리하는 지속가능 생태계의 현재와 미래가 소개된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가 탑재된 기아차 니로EV도 전시된다.

두산퓨얼셀은 우리 사회 곳곳에 적용되는 수소연료전지의 모습을 보여준다. 365일 24시간 안전하게 전기와 열 공급이 필요한 인프라 시설 등에 적용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효성은 수소충전소, 탄소섬유 등 수소 관련 제품을 통해 그린 라이프 선도 기업이라는 점을 내세운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수분제어장치, 막전극 접합체(MEA), 고분자 전해질막(PEM) 등 수소연료전지 부품의 기술개발 동향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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