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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포스터© 뉴스1 |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3만8095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9만6715명이다.
지난 21일 개봉한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개봉 6일 연속 1위를 이어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4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어 영화의 흥행세에 이목이 쏠린다.
2위는 '담보'로 같은날 973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58만8935명이다. 한 계단 오른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3위를 기록했다. 이날 6773명을 동원했으며, 누적관객수는 9만3686명이다.
한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1995년 입사 8년 차, 업무능력은 베테랑이지만 늘 말단. 회사 토익반을 같이 듣는 세 친구가 힘을 합쳐 회사가 저지른 비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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