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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김정은에 "고마움의 인사"…내부 결속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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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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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 창건 기념일 연설에 대한 화답 8차 당대회까지 인민 제일주의로 사상 결속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평양금속건재공장을 두고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로 생산자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공장 내부에는 '80일 전투의 승리를 향해'라는 표어가 눈에 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7일 평양금속건재공장을 두고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총공격전에로 생산자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공장 내부에는 '80일 전투의 승리를 향해'라는 표어가 눈에 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2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인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데 대해 오히려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부 결속을 다졌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고마움의 인사를 우리 원수님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지난 10일 연설에서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터놓고 싶은 마음 속 고백, 마음 속 진정은 '고맙습니다!' 이 한마디 뿐"이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당시 6000여자 분량의 연설에서 '고맙다'는 표현을 12회나 사용하면서 애민 지도자의 이미지를 극대화하는 데 주력한 바 있다.

신문은 "세계적인 보건 위기가 도래하고 거듭되는 자연재해가 들이닥쳤던 이 해의 여정 위에 새겨진 우리 원수님의 멸사복무의 자욱 자욱은 또 얼마나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것인가"라면서 올 한 해 김 위원장의 행보를 짚었다.

김 위원장이 당 회의들을 거듭 소집해 인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조치를 연이어 취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봉쇄된 개성시를 특별 지원했으며,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의 홍수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국무위원장 명의의 예비양곡을 공급해줬다고 신문은 상기했다.

특히 김 위원장이 올해 홍수와 태풍 피해 현장에서 험한 길도 마다하지 않고 현지 시찰에 적극 나섰다고 구체적으로 묘사하기도 했다.

신문은 "하늘도 감복할 열화같은 인민 사랑으로 인민대중 제일주의의 가슴 벅찬 현실을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걸출한 영도가 이제 이 땅위에 또 얼마나 경이적인 기적을 안아오는가를 세계는 똑똑히 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부 결속을 높이는 데 집중한 당 창건 75주년 행사 이후 김 위원장의 인민대중 제일주의를 앞세워 내년 1월 제8차 당대회까지 추동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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