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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美서 렌플렉시스 처방 안전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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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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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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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美서 렌플렉시스 처방 안전성 확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 소화기내과 학회(ACG) 연례 학술대회에서 렌플렉시스(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처방 결과를 바탕으로 한 ‘리얼월드 데이터(환자 건강상태 및 건강관리 정보)’를 공개했다.

27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렌플렉시스는 2017년 출시해 미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미국 내 제품 처방 사례를 바탕으로 한 리얼월드 데이터 공개는 처음이다.

이번 연구는 미국 국가보훈처(Veterans Affairs)의 헬스케어 시스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8년 해당 기관과 5년간 총 1300억원 규모의 렌플렉시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판매해 온 바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 298명이 인플릭시맵 성분의 오리지널 의약품에서 렌플렉시스로, 또는 타 바이오시밀러를 거쳐 렌플렉시스로 전환 처방된 사례 등을 분석해 이번 결과를 도출했다. 그 결과, 1년 이상의 처방 유지율은 83%였으며 같은 성분의 제품들에서 '렌플렉시스'로 안전하게 전환됐음을 확인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내 렌플렉시스 판매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항암제 ‘온트루잔트(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제품 라인업을 2종으로 늘렸다.

오는 2023년에는 ‘하드리마(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출시가 예정돼 있는 등 향후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의 행보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희경 삼성바이오에피스 임상의학본부장 전무는 "이번에 확인한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렌플렉시스가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치료 대안을 제시해 주었음을 알 수 있었다"며 "미국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제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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