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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달라" 1956년생 박능후 장관, 오늘 독감백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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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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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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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27.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10.27. ppkjm@newsis.com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국민들께서는 전문가의 판단을 믿고 독감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해주기 바란다. 저도 오늘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인 박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과도한 공포와 잘못된 정보는 코로나19(COVID-19) 방역과정에서도 그랬듯이 오히려 우리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이후의 국내 상황에 대해선 “대중교통 이용량, 카드매출 등이 증가하며 일상적인 이동과 활동이 회복되고 있다. 사회의 각 분야에서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준수하고 경각심을 유지해야 할 때”라고 했다.

그는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한 것은 코로나19의 위험이 사라져서가 아니다. 방역과 경제·일상의 균형을 유지하면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체계로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자칫 위험이 사라진 것으로 잘못 인식해 ‘나 하나쯤이야’하고 방심한다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취약한 곳을 파고들어 다시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장관은 “지난 2주간 국내발생 확진자는 약 68명으로 직전 2주에 비해 소폭 증가한 반면 확진사례 중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사례는 11.4%로 직전 2주간의 17.4%에 비해 낮아졌다. 신규 집단발생 건수도 21건으로 꾸준한 감소세”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있지만 요양병원, 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더욱 세심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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