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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구미시, 고 이건희 회장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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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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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27일 구미시 곳곳에 고 이건희 회장을 애도하는 100여개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구미 상공인과 각종 단체들은 '구미공단과 함께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님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건희 회장님의 구미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통신의 요람 구미는 당신을 기억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시내 전역에 걸로 이 회장을 애도했다.2020.10.27/© 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자 27일 구미시 곳곳에 고 이건희 회장을 애도하는 100여개의 현수막이 내걸렸다. 구미 상공인과 각종 단체들은 '구미공단과 함께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님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건희 회장님의 구미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통신의 요람 구미는 당신을 기억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시내 전역에 걸로 이 회장을 애도했다.2020.10.27/© 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시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을 애도하는 현수막이 물결을 이루고 있다.

27일 경북 구미시청 주변과 삼성전자 구미공장, 구미IC, 남구미IC, 구미세무서, 형곡네거리 등지에는 '구미공단과 함께 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님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건희 회장님의 구미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통신의 요람, 구미는 당신을 기억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 100여개가 내걸렸다.

구미시 상공회의소, 경제인협의회, 상인회 등 경제단체와 이·통장연합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각종 단체에서 이 회장을 애도하며 내건 것이다.

구미에는 삼성전자, 삼성SDI,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에서 9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980년 한국전자통신을 인수해 구미에서 사업을 시작했고, 이 회장이 취임한 뒤인 1989년 휴대전화를 생산했다.

이후 1996년 구미 2공장으로 이전해 2005년 휴대전화 연간 생산 1억대를 돌파하면서 국내 최대 휴대폰 생산공장 기지를 만들었다.

구미에서는 삼성전자의 휴대전화 생산라인이 일부 베트남 등 해외로 이전함에 따라 '애니콜 신화'가 이대로 묻혀지는게 아닌가하는 불안감과 '삼성전자는 구미'라는 기대감이 교차하고 있다.

김달호 구미상공회의소 부국장은 "구미에서 '애니콜 화형식'을 통해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를 구미 시민들이 크게 지지하고 있다"며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삼성이 앞으로도 나라와 지역경제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버팀목이 돼 줬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말했다.

구미 시민 김영수씨(52)는 "삼성이 휴대전화 생산라인을 해외로 일부 옮겨가 구미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 한다. 세계 초일류기업인 삼성이 '애니콜 신화'를 일으킨 구미를 잊지 말고 계속 투자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은 2012년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량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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