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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찾은 '국민의힘' "광주 숙원사업 끝까지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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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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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광주에 큰 마음의 빚…훨씬 더 노력"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광주·전남·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10.27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광주·전남·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 앞서 국민의힘 예산결산특별위원들과 이용섭 광주시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10.27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가 27일 광주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지원을 약속하는 등 호남 끌어안기 행보를 이어갔다.

주호영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국민의힘-호남권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 현장을 찾고 말씀을 들어야 주요 현안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며 "다음주부터 시작되는 2021년 정부 예산안 증액과 감액해야 할 게 무엇인지 말씀을 듣기 위해 찾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호남, 광주에 큰 마음의 빚을 지고 있다. 훨씬 더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방문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뜻밖이라고 칭찬해주셔서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는 높은 민주적 시민의식을 갖춘 민주화의 성지이자 인공지능 혁신산업 선도도시로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광주형 일자리를 통해 상생에 나서고 있다"며 "복합적인 그린스마트타운을 조성하는데 깊은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통합위원회에 호남 동행 국회의원들이 있다"며 "원내대표인 제가 명목상으로만 하는 게 아니라 일정한 시기마다 반드시 방문하고 대화하고 동행하고 지원하도록 격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광주·전남·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0.10.27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힘-광주·전남·전북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0.10.27 /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이종배 정책위의장은 "예산정책협의를 통해 광주에 필요한 숙원사업이 어떤 것인지 듣고 국회에 들어가 내년도 예산심의나 법안심사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통합위에서 하는 것도 정책위에서 끝까지 뒷받침하면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추경호 예결위간사는 "앞으로 광주시의 현안을 해결하고 광주 발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 발전에 큰 힘이 되는 국회예결위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무릎꿇고 5·18민주묘지 참배할 때만 해도 많은 분들이 큰 의미를 두지 않았지만 호남동행위원장 48명을 발표하고 오늘 예산정책협의회까지 마련한 것을 보며 국민의힘 국민대통합에 대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권에서 지역간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국민의힘의 결단을 적극 지지하고 응원한다"며 5·18역사왜곡 처벌법 등 5·18 특별법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 통과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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