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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낙동강아트홀' 내년 1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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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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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먼저 건립 후 체육시설 건립 계획

낙동강아트홀 조감도(강서구청 제공) /© 뉴스1
낙동강아트홀 조감도(강서구청 제공) /© 뉴스1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문화복합시설 '낙동강아트홀'을 내년 1월 착공한다고 27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개관이 예정된 낙동강아트홀에는 Δ900석 규모의 클래식 음악전용 중공연장 Δ300석의 다목적 소공연장 Δ13레인 규모의 수영장(성인 8레인, 어린이 5레인) Δ피트니스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사업비 초과 문제와 사업비 집행 규정으로 인해 강서구는 분리착공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우선 중·소공연장을 먼저 착공하기로 결정했다.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 등 체육시설은 뒤이어 건립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약 650억원이다. 공연시설 우선 건립에 500억원,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 GX룸을 포함한 체육시설 추가 건립에는 1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의 이런 사업 우선순위의 결정에는 추가 사업비 확보의 가능성을 배경에 두고 있다.

체육시설의 경우 국비와 시비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방안이 있지만, 공연장 시설은 특별히 지원을 받을 방안이 없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명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에코델타시티, 연구개발특구와 같은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게 되면 앞으로 많은 구민이 공연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설 확보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태 구청장은 "음악 전용 공연장은 부산시 기초지자체 가운데 유일한 문화시설"이라며 "공연장 건립은 강서구의 문화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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