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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첫방부터 파격 9.2% 1위…"김순옥 필력 믿고 봐주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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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0.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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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캡처© 뉴스1
SBS캡처©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첫 방송부터 '핵폭탄급' 전개를 펼쳤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 1회가 지난 26일 밤 처음 방송됐다. SBS는 심야 예능 프로그램을 결방하고 '펜트하우스'를 90분 특별편성하는 등 월화극 기선제압에 공을 들였다.

그 결과 '펜트하우스' 첫방송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부 6.7%, 2부 9.2%, 3부 9.1%를 기록했다. 전작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마지막회 시청률인 6.0%를 뛰어 넘은 수치로, 월화드라마 전체 1위 기록이다.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카이로스'는 1회 2.7%, 2회 3.7%로 출발했다. 더불어 오후 9시30분 방송된 KBS 2TV '좀비탐정'은 2.1%, 2.2%를 나타냈다. JTBC '18어게인'은 2.573%(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MBN '나의 위험한 아내'는 2.208%를 기록했다.

'펜트하우스' 첫방송에서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에서 의문의 소녀가 추락하는 가운데, 이를 본 심수련(이지아 분)이 미친 듯이 비명을 내지르는 오프닝으로 단 5분 만에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곧이어 '2개월 전'이라는 자막과 함께 심수련, 천서진(김소연 분), 오윤희(유진 분)간의 얽히고설킨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펜트하우스' 첫 방송에서는 파격적인 서사와 흡인력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조화를 이뤘다.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등 각각의 뚜렷한 색깔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들의 호연이 빛을 발했다.

최상류층만 거주할 수 있는 헤라팰리스 안에서도 층수별로 나눠진 서열과 서로를 질투하고 염탐하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이어나가는 인물들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또한 이와는 달리 돈과 권력 앞에 무너져 굴욕과 모함을 당하는 서민들의 삶이 처절하게 대비되면서 쫄깃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엔딩에서는 오윤희(유진 분)가 모함을 당한 딸 배로나와 학교폭력 자치위원회에 참석해 폭언을 퍼부은 사람들을 향해 일침을 날리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그 후 오윤희는 딸과 함께 천서진의 레슨실에 찾아가 자신의 목을 찔렀던 대상트로피를 보란 듯이 꺼내 들고는 "천서진. 넌 죽었다 깨어나도 나 못 이겨. 가짜 일등 천서진. 도둑년"이라며 강력한 경고를 날려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27일 '펜트하우스' 제작사 초록뱀미디어 김상헌 대표는 "첫방송부터 많은 관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감독님, 작가님, 배우와 스태프분들의 노력이 시청자들께 전달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매 순간 허를 찌르며 인간의 욕망을 세련되게 그려낸 김순옥 작가의 필력을 믿고 끝까지 함께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 가운데 펜트하우스가 시청자들께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해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7일 밤 방송되는 '펜트하우스' 2회도 90분 특별 편성됐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결방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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